네티즌 고대사를 읽고 갑자기 고대사에 관심이 많아진 사람입니다.
우연히 신찬성씨록이라는 걸 어떤 사이트에서 봤는데요...(
http://homepage1.nifty.com/k-kitagawa/data/shoji03.html)
다음과 같이 좀 특이한 사항을 발견해서 질문 드립니다.
(1) 出自百済国朝鮮王淮也
- 온조에 의해 멸망당한 준왕의 조선은 백제 또는 마한내 제후국 또는 담로가 된 것일까요?
(2) 出自謚敏達孫百済王也
- 삼한사의 재조명을 보면 서명천황은 백제의 무왕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은데요...
민달 천황은 백제왕가와 무슨 관계였을까요?
일본 서기에는 민달천황과 서명천황은 백제궁을 지어서 살았다던데..
(3) 出自百済国都慕王十八世孫武寧王也
- 비록 그 뿌리는 같으나, 주몽은 엄연히 고구려왕인데 백제국왕이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만약 주몽을 백제의 1대왕으로 가정한다면 무령왕이 과연 18대가 될 수 있는 걸까요??
아직 내공이 미약하여 이 곳 사이트에 어울리는 질문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속일본기에서도 본 구절같군요.
보통의 족보책이라든지.. 왕계를 얘기할 때, 代수보다는 世수를 말합니다.
도모왕의 18세손이 무녕왕이란 뜻인데요.
특히, 도모왕은 고구려 추모왕이 맞다고 봅니다.
통설이 그렇게 되어 있으며, 저도 이 설을 지지합니다.
다음 한자사전의 풀이를 보면..
鄒= 일정(一定)한 경계(境界) 안에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고을' 또는 '읍(邑)'을 나타낸 글자. 사람이 사는 곳이나 지명(地名)을 나타냄. 의미(意味) 요소(要素)로 쓰임
都= 일정(一定)한 경계(境界) 안에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고을' 또는 '읍(邑)'을 나타낸 글자. 사람이 사는 곳이나 지명(地名)을 나타냄. 의미(意味) 요소(要素)로 쓰임
都와 鄒는 서로 같은 의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도모왕= 추모왕을 의미하는거죠.
백제는 우태가 온조, 비류의 아버지라 주장하지만, 고구려측 사서에선 온조는 추모왕의 아들이라 주장합니다.
무녕왕 이전에 이미 구지왕이나 플러스 3명정도의 왕이 누락되어 있기에, 무녕왕까지 세수를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까지는 못 하더라도, 구지왕 이전까지의 기년은 밣혀 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