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지방의 청동기문화
요동지방의 초기 청동기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1979년과 1982년의 요하(遼河)의 지류인 혼하(渾河), 태자하 유역의 집중적인 발굴조사 결과를 주목해야 한다. 분석결과 두가지 유형의 초기 청동기문화가 존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1)본계현(本溪縣) 묘후산(廟後山) <동굴묘지를 중심으로 한> 묘후산문화유형과
(2) 무순시(撫巡市) 근교의 망화(望花)유적을 중심으로 한 망화문화유형
으로 구분된다.
(< >는 옮긴이)
- 김지수씨의 누리집(:홈페이지)인 <Eurasiad Dream - 역사와 미래가 있는 공간 (http://www.eurasiad.com/bronze.html ) > 에서 (김지수씨는 이 글을 6~7년 전에 썼다)
이상입니다. 따라서 묘후산 일대에는 동굴을 무덤으로 쓰는 풍습이 있었음이 분명하며, 민중왕은 그 일대의 풍습을 따랐을 것이라고 짚어볼(:추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부디 이 자료가 일도안사님에게 도움이 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