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내동리 쌍무덤
【지정사항】 기념물 제83호
【유적종류】 고분(삼국시대고분)
【소 재 지】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산 579-1
【시 대】 삼국시대(백제)
【관 리 자】 국유

【유적내용】 주민들은 “쌍무덤” 또는 풍수지리적인 면에서 “매화락지(梅花落地)”라고도 부른다. 이 고분은 원래 4기였으나 4호분은 민묘조성으로 훼손되고 3기가 남아 있다.
1호분은 타원형 또는 전방후원형으로 2호분은 방형 또는 원형으로 보고 있다. 1호분은 가장 큰 분구를 가지고 있어 영산강 유역의 옹관묘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봉분은 56m나 되는 긴 장타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북쪽에 약간 낮은 평탄부를 두고 있어 전방후원형으로 보기도 한다. 쌍무덤은 1, 2호분을 통칭하여 일컫는 명칭이다.
【참고문헌】 최몽룡, 1975, <<전남고고학지명표>> ; 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 ; 강인구, 1984, <<삼국시대 분묘연구>> ; 성낙준, 1983, <영산강유역의 옹관묘연구>, <<백제문화>>15 ; 이영문, 1985, <전남지방 백제고분연구>, <<향토문화유적조사>>4 ; 서성훈·성낙준, 1986, <영암지방의 고분>, <<영암군의 문화유적>> ; 전라남도, 1986, <<문화유적총람>> ; 전라남도, 1992, <<문화재도록>>
【비 고】 1986년 2월 7일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