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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書紀] 신공황후 52년 - 해석 오류.

기타 조회 수 227 추천 수 0 2020.02.09 02:48:07
라디오 *.136.109.167
★『日本書紀』卷九 神功皇后 攝政五十二年(壬申 二五二)九月丙子《十》◆  
五十二年 秋九月 丁卯朔 丙子。久氐等從千熊長彦詣之。則獻七枝刀一口。七子鏡一面。及種種重寶。仍啓曰。臣國以西有水源。出自谷那鐵山。其邈七日行之不及。當飮是水。便取是山鐵。以永奉聖朝。乃謂孫枕流王曰。今我所通海東貴國。是天所啓。是以垂天恩。割海西而賜我。由是國基永固。汝當善脩和好。聚歛土物。奉貢不絶。雖死何恨。自是後。每年相續朝貢焉。

52년 가을 9월, 丁卯朔(정묘삭), 丙子(병자, 10일), 久氐(구저)등이 千熊長彦(천웅장언)을 따라서 이르러, 즉시 七枝刀(칠지도) 一口(1구), 七子鏡(칠자경) 一面(1면)과 여러가지 重寶(중보)를 바쳤다. (千熊長彦이) 이내 啓(계)하길, "臣(신)의 나라 서쪽에 水源(수원)이 있는데, 谷那鐵山(곡나철산)에서 나옵니다. 그곳은 멀어서 7일에 가는 것은 미치지 못합니다. 마땅히 이 물을 마시고, 바로 이 山鐵(산철)을 取(취)하였습니다. 오직 聖朝(성조)를 영원히 받드는 것은 곧 孫(손, 順理)을 말합니다." 枕流王(침류왕)이 말하길, "지금 내가 海東(해동)의 貴國(귀국)과 通(통)하는 바는 하늘이 啓(계)하는 바이다. 이리하여 (天皇이) 天恩(천은)을 베풀어, 海西(해서)를 떼어서 나에게 하사하였다. 이 때문에 나라의 기초가 영원히 단단해졌다. 그대는 일찍이 和好(화호) 닦기를 잘 하였고, 土物(토물)을 聚歛(취렴)하여, 奉貢(봉공)이 끊어지지 않으니, 비록 죽더라도 어찌 恨(한)스럽겠는가?" 이후부터 매년 서로 朝貢(조공)을 이었다.


 (千熊長彦이) 이내 啓(계)하길,
"臣(신)의 나라 서쪽에 水源(수원)이 있는데, 谷那鐵山(곡나철산)에서 나옵니다.
그곳은 멀어서 7일에 가는 것은 미치지 못합니다.
마땅히 이 물을 마시고, 바로 이 山鐵(산철)을 取(취)하였습니다.
오직 聖朝(성조)를 영원히 받드는 것은 곧 孫(손, 順理)을 말합니다."


*以永奉聖朝。乃謂孫
= 오직 聖朝(성조)를 영원히 받드는 것은 곧 孫(손, 順理)을 말합니다.

'孫(손)= 손자, 후손, 자손' 이런 뜻으로만 있는게 아니고,
孫(손)이라는 글자는 '順(순)= 順理(순리)' 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해석을 수정하면 이렇게 됩니다.

*以永奉聖朝。乃謂孫
= 오직 聖朝(성조)를 영원히 받드는 것은 곧 孫(손, 順理(순리)을 말합니다.

그 결과, 칠지도에 관련된 이 기사는 침류왕 재위기간인 384년이나 385년에 일어난 기사가 되는겁니다.
谷那鐵山(곡나철산)은 왜국(일본)에 있는 곳이고,
이 기사가 말하는 칠지도는 왜왕이 백제 침류왕에게 준 선물인 것입니다.

댓글 '1'

라디오

2020.02.09 02:57:31
*.136.109.167

이 해석 오류의 원인은 일본 측에서 일본서기 해석을 하는 과정에서 먼저 오류가 난 것이 국내 번역판을 만들면서, 일본 측 해석본을 참조로 하면서 출판을 하였기 때문에, 그 오류가 우리 측으로 전달이 된거죠.

국내 일본서기 해석판 모두가 해석에 오류가 났죠.
예전에 '팔공산'이 쓴 글에서 해석에서 문맥이 맞지 않는다고 글을 올린 걸 제가 보고나서 나름대로 연구를 한 바, 孫(손)이라는 글자는 다른 뜻이 있다는 걸 발견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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