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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 三國遺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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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님이 한국고대사를 새롭게 조망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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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태종이 가장 두려워한 나라는 토번과 돌궐입니다.
돌궐의 경우 태종이 밥을 먹을 때 돌궐을 생각하면 좌불안석이고 밥 맛이 없다고 말할 정도고 토번은 다른 오랑캐 다 내버려두고 토번이 먼저다 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고구려는 당나라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방헌령의 간언에도 나와있지요.
<만일 고구려가 신절을 어기면 죽여도 가하며 백성을 침요하면 멸해도 가하며 타일에 중국의 근심이 된다면 제해도 가합니다 지금은이 세 가지 조건이 없는데 중국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생략- 폐하께서 고구려가 스스로 새롭게 하기를 허하여 -생략- 자연히 화이가 기꺼이 의지하고 원방은 고요하고 근방은 평안할 것입니다.>
즉, 고구려는 당나라의 근심거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당태종이 친정을 한 유일한 나라라는 이유로 고구려를 막강한 나라로 보는데 기록을 보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제 당태종의 원정은 실상 고구려가 당나라에게 있어 '중요한 적'이었던것이 아니라 자신의 위세를 강조하기 위함이 보여집니다. 여러 재상들이 고구려 원정을 반대한것도 기록을 보면 싸울 필요가 없는데 왜 싸우냐는 것이고요. 실제 당태종의 이러한 자신 만만한 오만함은 기록에서도 볼수있습니다. 수의 장수였던 자를 불러 고구려에 대해 묻고 그자가 고구려는 수성을 잘하기에 원정은 힘들다.라고 말해도 당태종은 지금 우리는 그때와 다르다. 라고 자신만만하게 대답해버립니다. 이 기록들을 보면 고구려는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적은 아니었습니다.
플러스 화번공주.
당나라는 화번공주를 보내서 그 나라를 인정하고 그 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도 합니다(그 나라가 적국이건 아니건 상관 없음).
토번과 위구르는 화번공주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고구려는??? 화번공주를 받았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조공인데 고구려는 조공을 했습니다(비록 형식에 불과하지만).
북방유목민족은 잘 모르겠고..... 토번은 조공을 아예 안했습니다.
토번이 조공을 안했다는 것은 그만큼 당나라를 우습게 봤다는 것입니다.
고구려가 조공을 했다는 것은 당나라를 우습게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그렇다고 당나라의 속국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형식에 불과하므로).

시간이 워낙 부족해서 대충 썻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사가, 인문역사문화연구소)에 올려져있는 여소제, 유수, 미륵 님의 글들(3님의 덧글도 포함)을 보세요.

댓글 '1'

푸른등선

2010.01.21 04:34:55
*.165.95.70

위협적인 존재의 정의가 조금 더 달라져야 하진 않을까요? 돌궐이나 위구르는 전형적인 유목민족, 침략적 특성이 강한 민족이었고 고구려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수준이 높은 정착민족에 가깝다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공은 대부분 형식적인 면이 강했는데 조공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두 국가간 (혹은 민족간) 정상적인 외교관계가 형성되지 않을정도로 돌궐이나 위구르의 문화적 정치적 수준이 낮았다는 의미도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구려는 '말이 통하는' 상대였고 돌궐이나 위구르는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였기 때문에 중원 국가입장에서 바라보는
'위험도'에도 차이가 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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