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님이 한국고대사를 새롭게 조망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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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미래를 지배하느냐를 물어보면 사람마다 다릅니다. 과학기술자는 기술이 미래를 지배한다고 이야기할 것이고, 철학자는 그 사회의 철학이 미래를 지배한다고 할 것이고, 윤리학자는 도덕이 미래를 지배한다고 할 것입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중국 역사를 돌아보면 역사책이 다가올 미래를 지배하였습니다. 한국사도 마찬가지로 삼국사기를 비롯한 역사책이 이후 미래를 지배하였습니다. 일본도 일본서기를 비롯한 역사책이 미래를 지배하였습니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결과물은 다가올 미래를 지배하게 됩니다.
재 책이 한국 사회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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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사의 재조명3 (삼국 전기 이민사)이 교정을 마치고 인쇄 대기 중입니다. 북스힐 출판사 이야기로는 1, 2월은 새학기 교재를 인쇄하는 가장 바쁜 시기라 교재를 먼저 인쇄한다고 합니다. 제 책은 교재가 아니라 인쇄 순서는 뒤로 밀려있지만 곧 나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