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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을 복원하여 민족의 구심점을 만들자

조회 수 2562 추천 수 206 2004.04.23 21:28:57
황추위 *.43.208.246
안녕하십니까? 네티즌 여러분.
저는 다음카페 "대한제국 황실복원추진위원회(http://cafe.daum.net/1392royal)입니다.

먼저 대한제국 황실의 복원을 통한 역사의 정통성 회복이라는 목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결례를 무릎쓰고 귀 사이트에 우리 모임의 홍보를 하게 되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에는 대한제국의 황실을 복원한다니 선뜻 이해가 가지 않으시고, 도리어 비웃는 분들도 계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모임이 드리는 이 글을 한 번 찬찬히 읽어 보시고, 재삼 다시 한번 생각하여 주시기를 삼가 청합니다.

우리가 대한제국 황실의 복원을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역사의 정통성 회복입니다. 우리의 황실은 민중의 힘으로 망한 것이 아니라, 외세에 패하여 망한 것입니다. 3.1 독립운동과 6.10 만세운동의 촉발이 광무황제(고종)와 융희황제(순종)의 붕어로 인하여 전국적인 독립운동으로 번져나갔던 사실을 상기해보면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에 의해 강제적으로 문을 닫은 대한제국 황실이 복원된다면 지난날 일제에 의해 왜곡되고, 감추어졌던 역사의 진실도 규명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남과 북으로 갈라져 서로가 역사의 정통성을 주장하고 있는 분단의 상황도 통일 시대를 맞이하여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로는 국민의 화합을 일굴 수 있는 상징적인 황실을 세움으로 정치의 안정을 꾀하자는 것입니다. 해방 이후 우리의 현대사는 그야말로 독재와 분열의 나날들이었습니다. 선거로 선출되는 대통령은 국민의 정신적 화합의 상징이 되기에는 너무도 부족하였고, 지역감정을 내세워 선거전략에 이용함으로서 우리나라는 사분오열이 되는 지경에 이르른 것입니다. 정치는 안정이 되지않고, 나라는 온갖 비리와 게이트로 얼룩졌습니다.
서민적이고, 국민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황실을 복원하여, 전국민의 화합을 이루고, 통일을 이루며, 나아가 정치의 안정을 꾀하여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저희 황실복원추진위원회(http://cafe.daum.net/1392royal) 의 목적입니다.
우리 민족은 해방후 첫단추를 잘못 끼워 오늘에 이르른 것입니다. 즉 해방후 헌집을 보수,수리하여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였어야 했는데, 우리는 전혀 낯설은 새집을 지은 것입니다. 새집을 대통령제에 비유한다면 헌집은 바로 우리 5000년 역사속에 누누히 전해내려오던 "전제군주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20세기에 헌집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은 말이 되질 않습니다. 바로 헌집을 수리하여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헌집을 수리하면서 사용한다함은 "입헌군주제"로의 출발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제에 의해 억지로 단절되었던 조선왕조와 대한제국의 역사적 정통성을 복원하여 황제를 옹립하고, 그 황제로 하여금 국민들의 정신적인 지주로서, 나라의 상징적인 국가원수로 모시고, 그 밑에서 내각책임제 형식으로 정치를 맡아 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내각책임제는 말그대로 내각이 모든 정치,경제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제도입니다. 집권당 총재인 총리가 전권을 쥐고, 정치및 경제를 운영하여, 그 잘잘못을 총선을 통하여 국민에게 심판을 받게하는 그러한 제도입니다. 나라를 잘못 운영하면, 말 그대로 정권을 빼앗길 것이고, 독재를 획책한다면 상징적인 권력만을 가지고 있는 황제가 견제하며, 민주사회로 이끌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해방후 황제께서 이 나라에 서셨다면, 감히 북한이 역사의 정통성을 주장하지는 못하였을 것이고, 이승만의 독재나 박정희의 독재는 이 땅에 발을 붙이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비록 정권이 정치를 잘못하여, 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국민들이 많아졌다 하여도, 국민들은 황실에 마음을 의지하였을 것입니다. 지금처럼 경상도니 전라도니 하면서 사분오열되는 지역감정도 없었을 것이고, 집권당 총재인 정부수반이 비극적으로 정권에서 물러나와 단죄되는 오욕의 역사도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황제는 분명 성군(聖君)은 아니었습니다. 세종대왕이나 영조대왕 같은 성군은 아니었습니다. 아니, 당시는 성군이 날 만한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세종대왕의 태평한 치세는 아버지 태종대왕의 처절한 왕권강화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고, 영조대왕의 치세는 아버지 숙종대왕이 적절하게 신하들의 당파를 조절하여 가며 왕권을 강화하였기에 가능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황제는 불행히도 성군으로 나설만한 토대를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폭군도 아니었고, 암군도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황제는 모나라의 국왕처럼 XX폐하 만세를 부르짖으며, 남의 나라 군함에 자살충돌을 하라고 강요하지도 않았고, 열대우림에서 더위와 싸워가며 영토를 넓히는데 젊은이들의 목숨을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죄없는 백성들에게 원폭세례를 받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의 황제는 서슬퍼렇던 제국주의 시대에 가난하고 약소하였던 나라를 이끌고 가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였던 황제였습니다. 누가 우리의 황제를 보고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천수를 마쳤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불안과 고통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모든 수모와 수치를 겪다가 불행하게 삶을 마감한 것이 바로 우리의 황제가 아니십니까?

부모가 없는 자식은 없습니다.
그 부모가 잘났던 못났던 아니 재벌이던 실직자던 간에 나의 아버지는 아버지요, 어머니는 어머니입니다. 집안을 내팽개치고 가출한 아버지도 나에게는 아버지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아버지가 나이들고 늙어서 겨우 자식의 집을 찾아온다고 해서 그를 모른척한다면 적어도 우리의 생각에는 불효자란 말을 듣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집안을 살리려고 노력하다 부도를 맞은 아버지이겠습니까?

우리의 황제는 집안을 위해 온갖 고생을 하다가 결국 주위의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회사가 부도나고, 집을 차압당한 그러한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당시의 상황은 동북아의 격변기였습니다. 모든 것이 우리의 황제에게 불리한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당시 나라는 열강의 각축장이었습니다. 서양군대의 두차례에 거친 강화도 유린, 끝없이 계속되는 청국의 간섭, 새로이 떠오른 일본의 침략야욕, 그리고 장기간의 세도정치에 따른 내정의 혼란....우리의 황제는 이미 난파선이 되다시피한 나라의 국왕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 이후에도 끝없는 열강의 침략은 마침내 우리 궁궐에까지 외국의 군인과 무뢰배들이 난입하여 국모를 시해하는 사태까지 만들었고, 우리의 황제는 목숨을 구하기 위해 외국공사관으로 도망치고, 독살의 위협에 시달리는 기막힌 사태로까지 번져갔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황제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부단히도 "국가의 부도"를 막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목숨을 걸고 내정을 개혁하여 다시 힘을 얻으려 하였고, 국제회의에 밀사를 파견하여 나라의 어려움을 호소하려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열강들 사이에 이미 밀약된 사실을 뒤짚지는 못하였고, 결국 보위를 강제로 빼앗기고, 목숨까지 잃어버렸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지금의 나라는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황제가 목숨을 걸고 추진하였던 피와 눈물, 그리고 그 황제를 돕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같이 버렸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그들의 노력이 이 나라의 초석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잊어 버렸습니다. 마치 아버지 없는 자식이 생겨나고 자랐던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의 핏줄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집안을 위해 밤새워 일에만 몰두하였던 불쌍한 우리 집안의 가장...그러다 결국 주위의 사정으로 인하여 회사를 부도맞고 지금쯤 어느 거리에선가 헤매이고 있을 우리의 아버지...그 분을 다시 우리의 집안으로 모셔야 할때입니다. 비록 나의 힘으로 집안이 일어서고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다 하더라도, 나의 어렸을 적 교육과 무엇보다도 나를 태어나게 하여 주신 우리의 아버지를 집안에 다시 모시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나도 불효자란 소릴 안듣고, 몰락한 아버지를 모른척하는 망종이라는 주위의 손가락질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 아버지가 바로 우리의 황제요 황실입니다. 우리가 황실을 복원하고 황제를 옹립코자 함은 바로 우리의 아버지를 집안에 모시고자 노력하는 아들과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 황실복원추진위원회에 힘을 보태주십시요. 지금 1,500여 회원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황실복원을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특권층인 황족들을 만들어 내어 그들의 호화롭고 사치스런 생활을 만들어 주자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숨쉬고, 국민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 이나라 민주정치 발전에 한걸음 더욱 나아갈 수 있게 하자는데 그 이유가 있음을 분명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결코 정신 나간 사람들만 모여 있는 모임이 아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애국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또한 왜곡된 한국 근세사를 바로 알고,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것입니다. 결코 보수 우익의 집단이 아닙니다. 우리가 복원하고자 하는 대한제국 황실은 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어떠한 독재 권력도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우리 민족의 황실입니다.

긴 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황실복원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는 이유가 아직도 많이 있지만 지면상 더 소개할 수 없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욱 자세한 우리의 취지는 다음카페 "대한제국황실복원추진위원회(http://cafe.daum.net/1392royal)에 오셔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네티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회원가입과 활동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제국황실이 근정전에 우뚝서는 그날까지!
대한제국 황실복원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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