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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권의 역사인식은 항상 논란이 되고 있죠.

뭐랄까 "실용"으로 포장된 허울에 무개념 인식과 의식이 난무하죠..

따지고 보면 딱히 역사에 대한 인식 혹은 의식이라는 게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교육정책에서도 마찬가지이죠..

유독 역사(한국사)만 가지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소위 전인교육을 표방하는 시기는 이제 아니라는 선언을 해버린 것이죠.

오로지 국,영,수 교육.. 조만간 국어도 영어로 가르칠날이 올지도 모릅니다만...

국 영 수 교육과 시험문제 적중 풀이로 일관된 교육 속에서는 미래가 암울할 때름입니다.


그런 교과과정 개편안에 대해서 특히 역사교육에 대해서 고려대 사학과 조광교수의 인터뷰 입니다.


헤럴드경제에 나온 기사입니다.

그런데 조광 선생이 민족사학계의 대표 학자였던가요? 민족사학계라는 말도 언론에서 만들어진 말인 것 같고... 조광교수가 그 대표학자라는 것도 이해가 가지않는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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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 안하면 기준 포기하는 것"

헤럴드경제 | 입력 2010.08.31 11:06


민족사학계의 대표 학자로 올해 초까지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을 지내는 등 한일관계사 재정립에 힘을 쏟아온 조광(65)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가 31일 정년 퇴임한다.

조 교수는 1969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고려대 사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3년부터 28년간 고대 교수를 지냈으며, 4년 전 문과대학장 시절 전국 인문대학장의 '인문학의 위기' 선언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날 연구실에서 연합뉴스와 만난 그는 "여태껏 공부를 의무로 생각했는데 이제선택사항으로 바뀌어, 하고 싶은 공부를 더 할 수 있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학생들은 (내 연구에) 거침없는 영감을 준 존재였다. 하지만 이제 그런 게 없다 해도 그동안 연구가 습관화돼서 한두 편 논문을 더 쓸 수 있겠다"며 웃었다.

올해 초까지 활동한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와 관련해 그는 "원래 위원회의 목표는 합의를 이끌어내는 게 아니라 같은 점, 다른 점을 확인하는 데 있었다"며 "전쟁 책임을 인정한 독일과 프랑스 간 공동교과서가 나오는 데도 70년이 걸렸는데 우리는 7년이 됐다.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근본적인 문제는 일본 학계의 주류가 한일병합조약 등 각종 제국주의 침략 조약을 합법적인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조약 체결 단계부터 무효라는 게 한국의 입장인데 계속 현안으로 남아있다"고 했다.

조 교수는 "지난 5월과 8월 한일지식인선언을 발표할 때 각각 100여명과 540여명의 일본 지식인들이 참여했는데, 이들이 생각하는 한일병합조약의 무효 기점을 1948년 8월15일에서 조약 체결 당시로 앞당긴 성과가 있었다"며 "역사 대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밖에 다른 길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강단을 떠나는 조 교수는 최근 중·고교 교육과정에서 역사 교육이 축소되는 방향으로 가는 점 등을 언급하며 인터뷰 내내 '인문학과 역사 교육의 위기'를 걱정했다.

조 교수는 "이번에 근현대사 교과서 검정위원 중 근현대사 전공자가 없는 것과,수능개편으로 사회탐구 영역에서 한 과목만을 선택하도록 한 것은 대단히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고교에서 이전에는 역사 과목을 선택하는 비율이 10% 정도였을텐데 이제 거의 없다"며 "역사가 해방 이후 지금껏 교육과정에서 이렇게까지 소외당한 적이 없었다. 인문학과 역사 교육에서 해방 이후 지금이 가장 큰 위기다"라고 했다.

조 교수는 "내 키를 기준으로 다른 사람 키를 짐작해볼 수 있듯 우리 역사를 알아야 그게 기준이 돼서 세계를 이해한다. 역사 교육을 안 하는 건 기준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 교수는 이런 인식 하에서 퇴임 후에도 위기에 놓여 있는 역사 교육이 제자리를 찾도록 하는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으로 계획을 묻자 그는 "상당한 위기에 처한 중·고교의 인문학, 역사 교육 문제를 바로 잡는 데 일조하고 싶다. 글 쓸 기회나 말할 기회가 있다면 계속 하겠다"며 "학문적으로는 모두 한문으로 돼 있는 조선 후기 등 시대의 자료들을 주석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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