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내리면 동도와 서도 사이에 몇개의 뛰어난 바위가 있다. 그중에서 삼형제굴바위와 촛대바위가 특출나다. 촛대바위야 추암, 외돌괴 등 다양한 이름의 것들도 있지만 말그대로 촛대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뭐 다르게 욕 - 생식기 처럼 설명하는 사람도 없지는 않지만.... 삼형제굴바위는 오른쪽에 구멍(굴)이 뚤려있는 바위이다. 유래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고, 인터넷을 뒤져 찾아보면 나오리라 생각된다.
2010. 8. 19 Nikon D2H with tamron 28-75 resize on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