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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바다인 지정학적 요인상 우리 고전문학에는 바다에 표류한 내용을 담은 ‘표해록’이 적지 않다. 현재 전하는 표해록으로는 최부의 ‘표해록’(1488), 이지항의 ‘표주록’(1757), 장한철의 ‘표해록’(1771), 이방익의 ‘표해가’(1797), 문순득의 ‘표해록’(1805), 최두찬의 ‘승사록’(1818) 등이 있다.

이중 최부의 ‘표해록’은 시기가 가장 이를 뿐 아니라 내용이 풍부해 표해록의 진수로 꼽히는 작품이다. 조선 성종~연산군 때의 선비인 최부는 제주도에 관리로 임명되어 근무하던 중 아버지의 부음을 듣는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고향인 전라도 나주로 돌아가던 중 풍랑을 만나 표류한 끝에 14일 만에 중국 태주부 임해현에 도착한다. 이후 도적을 만나고 왜구로 오인받아 죽을 고비를 넘기는 등 고초를 겪었으나 마침내 귀국 길에 올라 한양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 책은 남해안에서 표류당한 최부 일행이 중국을 거쳐 서울로 돌아오기까지 약 6개월간의 행로를 그린 견문록이다. 일기체로 써 내려간 표해록은 풍랑을 만나 표류한 과정을 기록한 부분과 중국 대륙을 종단하면서 듣고 느낀 견문기로 나뉜다. 이중 영파~항주~소주~양주~천진~북경~산해관~압록강에 이르는 여정을 담은 후반부는 중국의 지리, 민속, 언어, 문화 등을 상세히 담아내 여행기로 손색이 없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은 일찍이 여러 종의 한글본을 비롯해 일어본(‘당토여행기’), 영어본(‘최부의 일기’)이 출간되기도 했다. 이번 책은 사학자인 서인범·주성지씨가 상세한 주석을 붙여 번역한 완역본이다.

경향신문 MAGAZINE X 책 조운찬 기자 | 2004-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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