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以雉葛王九年金神之九月 爲新王之元年 大赦天下 放民二十已下赴役男女及其兄弟父子者三分之二 擇其壯丁之自願修宮者千人 營之 民多不歸而留之曰 爲吾君營室 新王命皆厚餽而勞之 以尙遒妻梨氏爲仙方子槨妻
雉葛王(치갈왕, 烽上王) 9년, 金神(금신, 庚申, AD300년) 9월을 新王(신왕)의 元年(원년)으로 삼았고, 天下(천하)를 대사면하였다. 백성들중에 20살이하 부역하는 男女(남녀) 및 兄弟(형제) 父子(부자)들 3분의 2를 놓아주었고, 그 壯丁(장정)중에 宮(궁)의 수리를 自願(자원)하는 자 1000명을 택하여 궁실을 짓도록 하였다. 백성들은 대부분 돌아가지 않고 머무르며 말하길, “우리 君(군)을 위해 집을 짓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新王(신왕)은 명을 내려 모두 후하게 대접하고 위로하였다. 尙遒(상주)의 처 梨氏(리씨)를 仙方(선방)의 아들 仙槨(선곽)의 처로 삼았다.
元年九月 大王封功臣十二人倉助利祖弗萧友鳥陌南柘仙方方夫再生談河松巨長莫思休都于其鄕 賜奴婢有差 尊考咄固爲太王 母高氏乙氏爲太后 乙氏私夫于卓爲太公 父乙寶爲老太公 以草后爲正后 以妹丹氏耽氏爲副后 封太平女平氏休都妻鹿氏方夫妻高氏仙方妻兎大鳥陌南妻倉氏皆賜夫人爵 賜奴婢有差 以前王后緣眼氏爲再生妻 解蒲氏爲仙方妻 多氏爲談河妻
元年(원년, AD300년) 9월, 大王(대왕)은 功臣(공신) 12명, 倉助利(창조리), 祖弗(조불), 萧友(소우), 鳥陌南(조맥남), 柘(자), 仙方(선방), 方夫(방부), 再生(재생), 談河(담하), 松巨(송거), 長莫思(장막사), 休都(휴도)를 그 고향에 封(봉)하고 奴婢(노비)를 하사했는데 차등을 두었다. 죽은 咄固(돌고)를 尊(존)하여 太王(태왕)으로 삼았고, 어머니 高氏(고씨)와 乙氏(을씨)를 太后(태후)로 삼았고, 乙氏(을씨)의 私夫(사부) 于卓(우탁)을 太公(태공)으로 삼았고, 아버지 乙寶(을보)를 老太公(노태공)으로 삼았다.
草后(초후)를 正后(정후)로 삼았고, 누이 丹氏(단씨)와 耽氏(탐씨)를 副后(부후)로 삼았다. 太平(태평)의 딸 平氏(평씨)와 休都(휴도)의 처 鹿氏(록씨), 方夫(방부)의 처 高氏(고씨), 仙方(선방)의 처 兎大(토대), 鳥陌南(조맥남)의 처 倉氏(창씨) 모두를 封(봉)하여 夫人(부인)의 작위를 내렸고, 奴婢(노비)를 하사했는데 차등을 두었다. 前王(전왕)의 后(후) 緣眼氏(연안씨)를 再生(재생)의 처로, 解蒲氏(해포씨)를 仙方(선방)의 처로, 多氏(다씨)를 談河(담하)의 처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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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불대왕전(乙弗大王傳) 52p.
전에 하모님이 해석한 것을 다시 정서를 조금 해 봤습니다.
하모님 해석은 벌써 미천왕 원년 10월 기사까지 조금 들어가다가 말았더군요.
한자 입력이 안 되 있기에 조금이라도 한자입력을 같이 하실 분 찾습니다.
한자 입력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지요.
많이 못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진행하고 싶군요.
90%가 부정적으로 보더라도 10%는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나의 뜻은 하늘이 결정하겠죠.
이때 咄固(돌고)는 이미 죽은 사람인데도, 太王(태왕)으로 尊(존)하는군요.
앞의 考의 의미는 故와 비슷한 뜻이군요.
考 (8) 죽은 아비.
[예문] 遂成考功〈楚辭〉
咄固(돌고)는 죽은 아버지뻘이란 얘기죠.
해석을 변경합니다.
하모님은 考을 孝로 잘못봤죠.